본문 바로가기

국내이슈

언제나 친근한 역할로 다가온 배우 이정은 영화 오마주로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 수상

반응형

언제나 친근한 역할로 다가온 배우 이정은 영화 오마주로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 수상

언제나 친근한 역할로 다가온 배우 이정은이 영화 오마주로 제 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어워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정은은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했다. 
APS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1일 호주 골드 코스트에서 열린 제 15회 APSA 시상식에서 오마주의 주연 이정은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정은 최우수연기상

이정은 최우수연기상


APSA에서 연기상을 받은 7번째 배우가 된 것이다. 앞에는 광해, 왕이된 남자의 이병헌과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이 등이 수상 한 적이 있다.
이정은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가사도우미 역할로 잘 알려져 있다고 APSA 시상식은 소개했다.
또한 지난 10월 제 7회 런던 아시아 영화제에서 오마주로 리프 베스트 배우상을 받기도 했다.


영화 오마주는 엄마 영화는 재미없다는 아들과 늘 밥타령인 남편, 매번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중년의 영화감독 지완(이정은)의 이야기다. 

 

지완은 아르바이트 삼아 60년대에 활동한 한국의 두 번째 여자감독 홍은원 감독의 작품 여판사의 필름을 복원하게 된다. 

 

사라진 필름을 찾아 홍감독의 행적을 찾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모자 쓴 여성의 그림자와 함께 그 시간 속을 여행하게 되면서 희미해진 꿈과 영화에 대한 열정을 되찾아 가게된다.

반응형